지방공무원은 복지포인트의 30%까지 고향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하네요.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자체 안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입니다. 지역 밖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자금의 역내 순환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일부 지차에에서 도입이 됐습니다. 현재 화천, 포항, 성남 등 전국 56개 지자체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중에 있다고 하네요. 상품권 발행 자격을 정한 법규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지자체가 조례를 만들면 발행할 수 있어 지차체마다 조례등이 차이가 있어 사용기간 제한 등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행자부에서는 종전까지 사용하던 이름인 '지역사랑 상품권'의 명칭을 '고향사랑 상품권'으로 바꾸고 '고향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하여 지자체마다 각기 다른 상품권 발행 등에 대한 통일된 법적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