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하기 27 (사료되오니 vs 생각되니)
안녕하세요. 공무원닷컴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포스팅을 합니다. 1. 사료되오니 VS 생각되니'사료되다' 란 깊이 생각되어 헤아려지다라는 한자어입니다. 공문이나 보고서에 많이 사용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문서에 '사료되다' 라는 말을 사용하면 좀 더 유식한 느낌이 있어 많이 사용을 합니다. 간혹 '사려되다'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료되다/사료하다'는 순화 대상어입니다. '생각하다/생각되다' 로 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려운 한자어는 될 수 있으면 쉬운말로 바꾸어 쓰는게 좋습니다.2. 사용 예안전 관리자가 사업장에 배치되기 전에 받은 안전 관리 교육도 인정되어야 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수..